•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 분양, 최고 경쟁률 52대1 기록

    지난 9일 시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 2순위 청약접수 결과 11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801명이 신청했다. 사진은 사람들이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 견본주택을 구경하는 모습. /대림산업 제공
    지난 9일 시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 2순위 청약접수 결과 11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801명이 신청했다. 사진은 사람들이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 견본주택을 구경하는 모습. /대림산업 제공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 분양이 평균 1.61대 1 경쟁률로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52대 1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9일 시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 2순위 청약접수 결과 11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801명이 신청, 평균 1.61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74㎡ A타입에서 나왔다. 2순위 기타 경기 지역에서 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타입별 결과를 보면 △전용면적 66㎡ A타입 1.99대 1 △전용면적 66㎡ B타입 1.67대 1 △전용면적 66㎡ C타입 2.24대 1 △전용면적 74㎡ A타입 1.47대 1 △전용면적 74㎡ B타입 1.93대 1 등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림산업 정상령 분양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수도권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된 양주신도시를 알릴 수 있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 당첨자는 오는 13일에 발표하고, 오는 18일~20일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jangbm@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