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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2화 연장 확정
2화 연장을 확정 지은 '또 오해영'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이 2화 추가 편성으로 총 18부작이 됐다. /남윤호 기자 '또 오해영' 시청률 상승 곡선 따라 '2화 연장까지'
[더팩트ㅣ윤소희 인턴기자]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드라마 '또 오해영'이 2화 연장을 결정했다.
케이블 채널 tvN은 25일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이 2화를 추가 편성해 총 18부작으로 진행됨을 공식화했다.
tvN에 따르면 2화 추가 편성은 결말에 해당하는 분량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제작진은 "16부작이라 어쩔 수 없이 축약하려 했던 분량을 모두 보여주려 하다 보니 2회분을 추가 방송하기로 결정했다. 이야기를 늘이는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기존 속도감 그대로 빠른 흐름으로 풍성한 이야기를 담아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18부작이 된 '또 오해영'은 8화가 시청률 7.798%(닐슨코리아, 케이블 플랫폼 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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