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성한 활동을 예고한 임지연
왕성한 활동을 예고한 임지연. 배우 임지연이 차기작으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출연을 놓고 검토 중이다. /더팩트 DB 임지연, SBS '대박' 종영 후 2개월 만에 차기작
[더팩트|권혁기 기자] 배우 임지연이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가제) 출연을 놓고 검토 중이다.
12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임지연은 '불어라 미풍아' 출연을 놓고 조율 중이다. '불어라 미풍아'는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이북 출신 1,000억 원대 자산가 할아버지가 우연히 자신의 후손이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임지연은 극 중 탈북여성 미풍 역을 제안 받았다.
SBS '대박'이 종영된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임지연이 '불어라 미풍아'에 출연하게 된다면 2개월 만에 차기작을 결정한 셈이다. '불어라 미풍아'는 8월 방송 예정이다. 현재 방송 중인 '가화만사성' 후속으로 편성됐다.
'내 사랑 내 곁에' '오자룡이 간다'를 집필한 김사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khk0204@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 1호선 Photo
Copyright(c) line1new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