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은♥정진운, 'JYP 커플' 탄생

    안녕하세요. 한 주의 연예가 소식을 누리꾼들의 센스 있는 댓글로 정리하는 '선플과 악플 사이'가 돌아왔습니다. 울고 웃는 연예가 소식들 가운데 누리꾼들의 감각적인 '촌철살인' 댓글은 무엇이 있는지 <더팩트>가 한자리에 모아 봤습니다. 더욱 위트 있고 독해진 '선플과 악플 사이',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예은 정진운 열애. 원더걸스 예은(왼쪽)과 2AM 정진운이 3년째 교제하고 있다. /더팩트DB
    예은 정진운 열애. 원더걸스 예은(왼쪽)과 2AM 정진운이 3년째 교제하고 있다. /더팩트DB

    ◆ 원걸 예은♥2AM 정진운, JYP 출신 공식 1호 커플

    그룹 원더걸스 예은(27)과 2AM 정진운(25)이 열애를 인정하고 아이돌 커플로 재탄생했습니다.

    예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1일 "예은과 정진운이 지난 2014년 초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은 JYP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음악적인 교류를 통해 각별한 친분을 이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진운과 예은은 서로 음악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과 배려, 지원을 통해 뮤지션 커플로서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 두 사람의 만남을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고 응원해주길 진심으로 부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진운은 현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지만 예은과 여전히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예은과 정진운이 속한 원더걸스와 2AM은 데뷔 초부터 같은 소속사 아이돌로서 절친한 관계로 익히 알려졌던 터라 두 그룹을 묶는 커플 소식은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예은과 정진운의 열애 소식을 들은 누리꾼은 "3년 연애면 서로 심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나 보다. 꽃길 걸으소서~ 예쁜 사랑하소서(mejl****)" "요즘 연상연하가 많네요~ㅎ 좋아요~ 예쁜 사랑하세요~(rlaa****)" "물론 지금은 다른 회사지만 3년 전부터 사귀었으니 그땐 둘 다 같은 회사. 같은 회사안에서 3년 동안 사귀었다면 기본적으로 회사 안에 친한 동료가수들 박진영은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됨(lee3****)" "3년이면 진짜 사귄거네~ 오래 예쁘게 만나길♡(blue****)" "팬은 아니었는데 잘 어울린다!! 축하해요(cute****)" "잘 어울려요ㅎ 두 사람 좋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drea****)" "예쁜 사랑 응원합니다(ever****)" "둘 다 어쩜 티를 그렇게 안 냈지(heee****)"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가수와 작가 컴백 정형돈. 방송인 정형돈이 신곡을 내고 작가로도 데뷔한다. /더팩트 DB
    가수와 작가 컴백 정형돈. 방송인 정형돈이 신곡을 내고 작가로도 데뷔한다. /더팩트 DB

    ◆ 정형돈, '주간아이돌' 이어 가수 활동도 재개

    개그맨 정형돈(38)이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로 방송 복귀를 결정했는데요. 이어 형돈이와 대준이 멤버로서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영화 작가로 데뷔를 알려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지난 19일 영화 제작사 에이치제이필림에 따르면 정형돈은 배우 신현준이 대표로 있는 에이치제이필림과 중국의 뉴파워 필림(대표 류텐(陆添))이 공동 제작에 나선 한중 합작 웹영화 작가로 데뷔합니다. 무려 100억 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작품이어서 관심을 모았습니다.

    또 정형돈은 데프콘과 22일 새 싱글 '결정'을 공개했는데요. 방송가에 컴백하자마자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응원을 받았습니다. 일부 누리꾼은 MBC '무한도전'에 돌아오라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

    누리꾼은 "대박 사건...!! 역시 도니형 똑똑해(wndu****)" "잘됐으면 좋겠다. 정형돈 작가 잘할 거 같음(ssss****)" "하고 싶은 거 다 해요! 응원할게요!!(stud****)" "연예인 걱정은 시간낭비(tino****)" "무도 안 하는 이유가 있었네(ar05****)" "ㅋㅋㅋㅋㅋ 무도 빼곤 다하네(nirv****)" "무도가 제일 부담스럽겠지(junh****)"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네요.

    임창정, 20대 여성과 열애.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열애를 공개했다. /배정한 기자
    임창정, 20대 여성과 열애.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열애를 공개했다. /배정한 기자

    ◆ 임창정, 일반인 여성과 열애

    가수 겸 배우 임창정(43)이 사랑에 빠졌습니다. 상대는 20대 후반 미모의 여성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았죠.

    임창정 소속사 nhemg는 지난 22일 "임창정이 지난해 5월부터 연인과 정식 교제를 시작했으며 상대방은 임창정이 힘들 때 옆에서 도와주고 아픔을 감싸주고 이해해준, 가장 큰 힘이 돼준 사람"이라고 알렸습니다.

    특히 임창정 여자 친구는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임창정과 달콤한 연인 분위기를 물씬 풍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누리꾼은 "미모가 일반인이 아닙니다만..(csp9****)" "헐 대박 축하드려요(ehdn****)" "와우 음원도 대박. 요즘 활동도 대박. 사랑까지 대박!!(s2ii****)" "나이가?? 20대 같은데(shin****)" "헙... 결혼한 것도 아닌데 뮤비에 사진 쓴 건 경솔했다(base****
    )" "제발 조용히, 신중히(ysyo****)" "어쩐지 요즘 행복지수가 높아보였어(redb****)"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설마 했더니(lisu****)" "은근히 장난식으로 애인 있다고 하더니 진짜였네(hmj1****)" 등 댓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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