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 다음 달 15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

    홈플러스가 내년 1월 15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설 선물세트를 사전 예약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가 내년 1월 15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설 선물세트를 사전 예약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다음 달 15일까지 전국 전 점포와 익스프레스, 온라인쇼핑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예약 판매 기간 동안 홈플러스는 품질 관리가 월등히 뛰어난 농가에서 키운 신선식품은 '신선플러스농장 세트', 합리적인 가격과 구성으로 단독 기획한 브랜드 가공식품은 '뜻밖의 플러스 세트'라는 이름으로 엄선해 선보일 방침이다.

    전체 상품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대표 선물세트 약 280종으로 구성되며 12대 행사카드(신한·삼성·현대·KB국민·BC·NH농협·롯데·하나·씨티·우리·전북JB·광주KJ) 결제 고객 및 훼밀리카드 회원에게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50만 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구매한 상품은 신선식품의 경우 내년 1월 17일부터 25일 사이, 다른 상품은 같은 달 10일부터 26일 사이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배송된다.

    이창수 트래이딩기획팀장은 "선물세트를 더욱 싸게 구매하려는 실속 소비 경향, 가족에게 미리 인사드리고 명절에는 국외여행 등 연휴를 즐기는 명절 트렌드의 영향으로 사전 예약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예년 대비 더욱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likehyo85@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