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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법적대응, 성희롱 BJ '이번이 처음 아니다'
아이유 법적대응, '사과해도 소용없다'. 아이유에게 성적 희롱을 함 BJ A씨가 과거에도 '아이유와 연애를 한다'는 등의 망언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유튜브 캡처 아이유 법적대응 BJ, '아이유 나와 연애한다!'
가수 아이유를 성희롱한 BJ A 씨의 만행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A씨는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자신과 아이유가 교제중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아이유와 사귄지 오래됐다"며 "아이유가 양다리를 걸쳤다"고 말했다. A씨는 "나와 만나는걸 가기려고 한 것"이라며 다른 연예인의 이름을 언급했다.
또한 A씨는 아이유를 상대로 하는 성적 발언을 일삼았다. 그는 "아이유가 내 영상을 보고 있다"고 말하며 관심을 끌자 한 누리꾼이 A씨를 비난했다. 이에 A씨는 욕설과 함께 "거짓말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A씨는 5일 방송에서 한 누리꾼이 '아이유와 강아지 중 누가 더 좋냐'고 물은 질문에 "아이유가 더 좋다"며 "아이유는 대줄 수 있잖아"란 성적 모욕을 했다.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11일 회사 법무팀에 소장 접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11일 사과방송을 하며 "평소 성드립을 자주 친다"는 말로 상황을 무마하려 했다. 그러나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사과방송 여부와 관계없이 고소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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