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녀' 손민지, 총·칼 들고 액션 훈련에 몰두…비하인드 스틸 공개

    '악녀' 배우 손민지. 손민지 소속사 준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영화 '악녀' 배우 손민지 액션 훈련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준엔터테인먼트 제공
    '악녀' 배우 손민지. 손민지 소속사 준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영화 '악녀' 배우 손민지 액션 훈련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준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손민지가 액션 연기를 위해 훈련하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손민지 소속사 준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영화 '악녀'에서 활약한 손민지의 액션 훈련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손민지는 총과 칼을 들고 아주 진지한 표정으로 무술 감독들의 시연에 집중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에서는 무거운 총을 들고 훈련에 임하면서도 미소를 지으며 영화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손민지는 액션스쿨에서 다듬은 실력으로 '악녀'에서 멋진 액션 연기를 보여줘 보는 이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손민지가 열연한 민주 캐릭터는 킬러 훈련소 안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사람 냄새나는 인물이었다. 그렇기에 공개된 사진 속 손민지가 총과 칼을 들고 무술을 연마하는 장면은 그에게서 반전 매력을 느끼게 하기도 한다.

    손민지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손민지는 평소 칼이 없으면 막대기라도 들고 다닐 정도로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악녀'에서 손민지는 살인 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 분)가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과정에서 비밀조직의 동료로서 숙희가 위기에 처했을 때 그를 구해주는 민주 캐릭터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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