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김혜수가 박보검 부른 이유는? '소방관 GO 챌린지 캠페인 동참'

    김혜수, '소방관 눈물 닦기 위해 박보검 지명했다' 배우 김혜수가 18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방관을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 영상을 올렸다. /임세준 기자
    김혜수, '소방관 눈물 닦기 위해 박보검 지명했다' 배우 김혜수가 18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방관을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 영상을 올렸다. /임세준 기자

    김혜수, 소방관 GO 챌린지 캠페인 동참 주자로 박보검 지목 '소방관 처우 개선 필요하다'

    배우 김혜수가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법' 제정을 위한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박보검을 지목했다.

    김혜수는 18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혜수는 "화재현장은 물론이고 산악사고나 정말 많은 사고 현장에서 가장 많은 활동을 해주는 분들이 소방관 분들이다"며 "그런데 이 분들이 비합리적인 처우로 일하고 계시기도 한다"고 말했다.

    김혜수는 "그런 비합리적인 처우를 바로잡기 위해서 '소방관 눈물닦아주기법'이 발의됐다"며 "주요 골지는 국갖직과 지방직으로 나뉘져 있는 소방 공무원을 일원화 시키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생명을 담보로 저희들의 안보를 책임지고 계씨는 소방관들의 처우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혜수는 "우리를 위해 많은 희생하는 분들에게 너무 죄송하다"며 "반드시 지원해서 이 법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1년째 국회에서 계류 중이다"며 "국회와 국민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목소리 높였다.

    김혜수는 법안에 대해 설명한 이후 밀가루 세례를 맞으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밀가루를 뿌리는 이유에 대해 김혜수는 "밀가루로 뿌렸지만 실제 현장에서 소방관들은 분말가루를 맞는다"며 "약하게 저는 체험해봤다"고 말했다.

    김혜수는 영상 말미에 "다음 주자로 박보검을 지목하겠다"며 "착하고 정의로운 박보검 씨의 동참을 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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