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섹시 콘셉트 광고 촬영 모습 공개. 선미가 최근 인기리에 활동을 종료한 '가시나' 노래의 안무처럼 광고 촬영에서도 '반전 매력'을 뽐냈다. /선미 인스타그램

5관왕 달성 '가시나' 선미, 섹시미 공개

가수 선미가 '섹시함'과 '귀여움'을 뽐내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선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미는 검은색 미니드레스를 입고 의자에 앉아 있다. 다리를 꼬아 앉은 모습은 할리루드 배우 샤론 스톤을 연상하게 한다. 특히 미니드레스 위에 걸친 재킷이 어깨에 흘러내려 섹시미가 더욱 강조됐다.

선미가 공개한 사진 속은 'mcmworldwide'란 해시태그와 태그가 나란히 적혀 있어 MCM 광고 촬영인 것을 드러냈다. 선미는 3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럭셔리 브랜드 MCM의 행사 참석을 위해 출국한 바 있다.

선미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한 욕실 셀카다. /선미 인스타그램

선미는 섹시한 모습에 이어 깜찍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4일에 욕실 셀카를 공개하며 귀여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분홍색 리본 끈으로 머리를 올리고 회색 가운을 입고 있다. 거기에 익살스러운 표정이 더해져 무대 위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대조되는 모습이다.

섹시함과 귀여움을 동시에 보인 선미는 최근 '가시나' 활동을 종료했다. 선미는 '가시나'란 곡으로 각종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 1위를 휩쓸며 트리플 크라운을 넘어 5관왕의 영광을 누렸다.

선미는 '가시나' 외에도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등으로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 남다른 무대 퍼포먼스와 안무로 대중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으며 전성시대를 열어젖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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