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엔터테인먼트가 가수 김재환과 계약했다는 사실을 알렸다./이선화 기자

김재환, 스윙엔터 손 잡고 솔로 컴백?

아이돌 그룹 워너원 출신 김재환이 스윙엔터테인먼트와 손잡았다.

스윙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보도자료로 이같이 밝히며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와 김재환 그리고 스윙엔터테인먼트 간의 충분한 대화 끝에 김재환의 향후 활동은 스윙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이어 소속사는 "김재환의 음악적 발전과 앞으로의 솔로 활동을 위한 기획, 마케팅, 매니지먼트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다"며 "김재환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회사의 전 인프라를 통한 전폭 지원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재환은 2017년 방영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 2'에 출연 후 최종 11인에 선발돼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워너원은 지난해 12월 31일 계약이 종료되며 공식적으로 해체했다.

다음은 스윙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스윙엔터테인먼트입니다.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와 김재환 그리고 스윙엔터테인먼트 간의 충분한 대화 끝에 김재환의 향후 활동은 스윙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게 되었음을 알립니다.

스윙엔터테인먼트는 김재환의 음악적 발전과 앞으로의 솔로 활동을 위한 기획, 마케팅, 매니지먼트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워너원의 메인 보컬로 멋진 활약을 보여준 김재환의 앞으로의 활동에 회사의 전 인프라를 동원해 전폭 지원을 할 것입니다.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올 김재환에게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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