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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2만 6000여개 점포 참여! '최대 70%할인'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70% 할인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가 다음달 열린다.
정부는 22일 '코리아 그랜드 세일'로 시작된 내수 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총 2주간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업체별로 최대 50∼70% 할인율이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사상 최대규모의 할인행사로 알려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열리는 이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행사에는 71개의 백화점, 398개 대형마트, 2만 5400개의 편의점 등 약 2만 6000여개 점포가 참여한다.
이밖에도 전국 200개 전통시장, 16개 온라인 유통업체, 외식업종의 주요 프랜차이즈 업체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 추수감사절인 11월 마지막 목요일부터 다음날 금요일까지를 일컫는 용어로, 미국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를 기점으로 연말 쇼핑 시즌에 돌입하고 연중 최대 세일이 진행된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 ]
사진 출처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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