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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강지처' 김지영, 남편 남성진에게 실망한 이유는?
'위대한 조강지처' 김지영 "벌레 단번에 잡아주는 사람이 좋아"
위대한 조강지처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지영이 남편 남성진에게 실망한 일화를 털어놨다.
김지영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해 남성진 이야기를 꺼냈다.
당시 김지영은 "난 벌레를 정말 싫어해서 어렸을 때 미래 남편상이 딱 하나였다. 단번에 벌레를 잡아줄 수 있는 사람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지영은 "결혼을 한 뒤 화초에서 작은 벌레가 나와 내가 소리를 질렀더니 남편이 뛰어왔다. 그런데 남편이 작은 벌레를 잡기 위해 살충제를 잔뜩 뿌려 살충제로 한강이 되게 하더라"며 "남편과 이대로 살아도 되는지 잠깐 고민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영은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 출연하고 있다.
'위대한 조강지처'에는 강성연, 김지영, 이종원, 안재모, 정유석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 이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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