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포유' 캠페인에 참여한 에프엑스 멤버 루나(왼쪽)와 엑소 멤버 수호 찬열. 캠페인으로 모아진 기부금은 아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루나, 찬열 인스타그램

SM엔터테인먼트, 연말 맞아 특별한 캠페인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이 따뜻한 연말을 만들기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최근 SM엔터테인먼트와 유니세프가 함께 진행하는 '스마일 포유(SMile for U)' 캡페인에 엑소 에프엑스 레드벨벳 등 여러 소속 연예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스마일 포유'는 웃는 얼굴을 10초 동안 동영상으로 촬영해 자신의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한 뒤 #2004로 '해피 스마일 캠페인'이라는 문자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문자 한 건당 2000원이 유니세프에 기부된다. 모아진 금액은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뜻깊은 행사에 스타들도 발 벗고 나섰다. 그룹 엑소의 멤버 찬열과 에프엑스의 멤버 루나, 레드벨벳, 방송인 전현무, 김영철 등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발매된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디어 산타'와 엑소의 겨울 스페셜 앨범 '싱포유'의 음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스마일 포유' 캠페인에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대형 기획사의 선행에 올 연말이 더욱 따뜻해질 전망이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사회공헌 브랜드 '스마일(SMile)'을 론칭하고 사회봉사단과 함께하는 정기봉사활동, 아티스트 재능기부 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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