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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티저 공개…'한 편의 성장 영화'
여자친구 신곡 '시간을 달려서' 티저 영상 캡처. '시간을 달려서'는 오는 25일 공개된다. /쏘스뮤직 제공 음악+퍼포먼스 업그레이드 여자친구, 컴백 초읽기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여자친구는 19일 오후 10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신곡 '시간을 달려서'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여자친구는 교복을 입은 여고생으로 등장, 풋풋하고 청순한 소녀다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멤버들은 설레는 표정으로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는 장면으로 호기심을 높인다.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는 '시간을 달려서'의 전곡 음원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짧은 분량의 영상이지만 웅장한 현악기와 격정적인 기타 사운드, 한 편의 성장 영화 같은 영상은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여자친구는 이번 앨범에서 특유의 쾌활하고 씩씩한 매력을 보다 세련되게 꾸며 한층 성숙해진 '파워업 청순'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는 25일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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