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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폭발물 의심물체 설치 용의자 검거
4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공항 화장실에서 발견된 폭발 의심물체를 설치한 것으로 의심되는 용의자가 지난 3일 밤 11시 30분에 검거됐다. 경찰들이 폭발 의심물체가 설치된 화장실 앞을 통제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인천국제공항에 폭발물 의심물체를 설치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공항 화장실에서 발견된 폭발 의심물체를 설치한 것으로 의심되는 용의자가 지난 3일 밤 11시 30분에 검거됐다.
용의자는 36세 내국인으로 무직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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