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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공조' 출연 확정…현빈·유해진과 호흡
김주혁, 올해 개봉 영화만 5개. 배우 김주혁이 영화 '공조'에 캐스팅됐다. /배정한 기자 김주혁, '공조'서 야누스적 매력 뽐낸다
[더팩트ㅣ이채진 기자] 배우 김주혁이 영화 '공조(가제)'에 출연한다.
김주혁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7일 "김주혁이 '공조'에서 남북이 사상 최초로 공조하여 쫓는 탈북 범죄조직의 리더 차기성 역으로 나온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김주혁이 액션과 북한 사투리를 배우는 등 이미 영화 촬영 준비를 시작했다"며 "'공조'에서 야누스적이고 색다른 매력을 지닌 김주혁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주혁은 영화 '좋아해줘'를 시작으로 '비밀은 없다', '이와 손톱', 홍상수 감독의 18번째 영화(제목 미정) 등 올해 개봉하는 영화 네 편의 촬영을 이미 마쳤다. 올해 충무로에서 맹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영화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탈북 범죄조직을 쫓기 위해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가 극비리에 공조수사에 나서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물이다. 김주혁을 비롯해 현빈, 유해진, 이동휘, 윤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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