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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연속 선발' 박병호, BAL전 6번-DH 출격! 김현수는 벤치 대기
박병호 선발! 박병호가 7일 볼티모어와 원정 경기에 6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 미네소타 트윈스 트위터 캡처 박병호 6번·지명 타자 '선발'-김현수 '벤치'
'박뱅'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장한다.
박병호는 7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메릴랜드주의 오리올 파크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 경기에 1회부터 6번·지명 타자로 나선다.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장이다. 빅리그 데뷔전이었던 지난 5일 개막전에서 3타수 1안타 1사구 1득점을 작성한 박병호는 이날 두 경기 연속 안타는 물론 시즌 첫 장타까지 기대하고 있다.
상대 선발 투수는 우완 요바니 가야르도다. 메이저리그 통산 9시즌 동안 102승(75패)을 기록한 정상급 선발 자원이다. 지난해엔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13승 11패 평균자책점 3.42를 작성했다.
이날 미네소타는 브라이언 도지어(2루수)-조 마우어(1루수)-미겔 사노(우익수)-트레버 플루프(3루수)-에디 로사리오(좌익수)-박병호(지명타자)-에두아르도 에스코바(유격수)-커트 스즈키(포수)-바이런 벅스턴(중견수) 순으로 타을 꾸렸다. 카일 깁슨이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한편,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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