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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 라미란 자랑
시우민, 라미란 자랑.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오른쪽)이 배우 라미란과 호흡을 이야기했다. /이새롬 기자 '봉이 김선달' 시우민-라미란, 눈빛만 봐도 아는 사이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26·본명 김민석)이 배우 라미란(41)과 나이를 넘어선 공감대를 이뤘다.
시우민은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봉이 김선달'(감독 박대민) 제작 보고회에 참석해 "라미란과 소울메이트"라고 꼽았다. 또 "라미란은 정말 섹시하다"며 "촬영장에서 라미란만 기다렸다"고 칭찬했다.
라미란 역시 "시우민과 코드가 잘 맞았다"며 "눈빛만 봐도 무엇을 말하는지 아는 사이"라고 우정을 자랑했다.
'봉이 김선달'은 임금도 속여먹고, 주인 없는 대동강도 팔아 치운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의 통쾌한 사기극을 다룬 영화다. 유승호 조재현 고창석 라미란 시우민 등이 출연한다. 오는 7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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