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전차'를 추천하는 스타들 가수 강수지, 배우 강석우, 방송인 이혁재, 이성미가 영화 '불의 전차'를 추천했다. /'불의 전차' 추천 영상 캡처

'불의 전차'를 향한 찬사 "스포츠 영화의 바이블"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가수 강수지와 배우 강석우, 방송인 이성미, 이혁재가 영화 '불의 전차' 추천에 나섰다.

'불의 전차' 측은 29일 스타들의 추천이 담긴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영화를 향한 스타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이 담겨있다.

강수지는 '불의 전차'에 대해 "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했는지 알 것 같다. 영화를 보는 내내 뜨거운 감동을 느꼈다"고 진한 여운을 드러냈다. 강석우는 "평소 반젤리스의 음악을 좋아하는데 OST까지 작품과 훌륭하게 잘 어우러져 완벽한 영화가 탄생한 것 같다"며 "가슴 속에 담아둘 수 있는 명작을 만나 기쁘다"고 평했다.

이성미는 "이런 작품이 왜 이제야 한국에 왔는지 모르겠다. 좋은 영화인만큼 주변에 많은 이들과 함께 봤으면 좋겠다"고 추천했다. 이혁재는 "연기와 스토리, 음악까지 삼박자가 모두 떨어지는 스포츠 영화의 바이블"이라고 표현했다.

'불의 전차'는 1924년 파리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인 해럴드 에이브라함과 에릭 리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지난 16일 개봉했다.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부터 칸 영화제 2관왕 등 다양한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며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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