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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일일 중국 대표 왕유, 한중 오가는 능력자 PD
'비정상회담' 왕유와 닉 크리스티안(왼쪽부터). 4일 방송될 종합 편성 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 일일 중국 대표로 왕유가 출연한다. /왕유 인스타그램 왕유 "한중 방송 시스템을 잘 아는 종사자로서 뜻깊은 출연"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종합 편성 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 일일 중국 대표로 출연할 왕유의 이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왕유는 4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크리스티안, 닉과 즐거운 촬영. 잘 놀고 왔어요'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일일 멕시코 대표 크리스티안과 독일 대표 닉이 왕유와 함께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왕유는 중국 절강TV의 '진심영웅', 강소TV의 '이루상유니' 등 한중 합작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했고, 중국 국영 방송사 CCTV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의 한국 부문 PD로도 활약한 바 있다.
오오기 히토시-크리스티안-왕유. '비정상회담' 105회에서는 왕유(오른쪽) 외에도 오오기 히토시(왼쪽)와 크리스티안가 일일 대표로 시청자를 만난다. /JTBC 제공 그는 "한국과 중국 방송 시스템을 잘 아는 종사자로서 이번 출연이 뜻깊다"며 "더 좋은 합작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활발한 문화 교류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왕유가 출연한 '비정상회담' 105회는 4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왕유 외에도 일본 대표 오오기 히토시, 멕시코 대표 크리스티안이 일일 비정상대표로 자리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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