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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소속사도 몰랐다, 대구 서문시장에 5천만 원 기부
박신혜 기부, 소속사도 몰랐다. 박신혜는 대구 서문시장 피해 상인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남용희 인턴기자 '기부 천사' 박신혜,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상인에 성금 기부
소속사도 몰랐던 배우 박신혜의 기부 사실이 화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이하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박신혜는 8일 최근 화재로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 4지구 상인들을 위해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 성금은 피해 상인들을 위해 쓰인다.
박신혜는 소속사도 모르게 기부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누리꾼들은 박신혜의 따뜻한 마음씨와 배려를 칭찬하고 있다.
한편 박신혜는 영화 '침묵'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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