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찬열 지원사격. 첸은 '미씽나인' OST에 참여했다. /배정한·이덕인 기자

엑소 첸 찬열 지원사격, 솔로곡 '안녕 못해' 공개

엑소 첸이 찬열을 지원사격한다.

그룹 엑소 첸은 최근 방영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크리에이터 한정훈, 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 OST에 참여했다.

첸이 부른 '미씽나인' OST '안녕 못해'는 15일 밤 12시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 음원이 공개된다.

'안녕 못해'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오케스트라 하모니에 첸의 섬세한 보이스가 어우러진 발라드 곡으로 가사에는 주변 사람들을 잃은 남겨진 이의 아픔을 담고 있으며, 9회부터 드라마에 삽입돼 극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킬 전망이다.

특히 첸은 엑소 유닛 엑소-첸백시 활동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명품 보컬을 인정받았으며 SBS '괜찮아 사랑이야
의 '최고의 행운', KBS2 '태양의 후예'의 '에브리타임',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너를 위해' 등 다수의 OST를 연속 히트시키며 '음원킹'으로 등극한 바 있디.

한편 '미씽나인'은 비행기 사고로 무인도에 떨어지게 된 9명의 조난자, 그 속에서 일어나는 무수한 일들과 1명의 목격자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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