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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로우지, 홀리 홈 경기 패배 후 6개월간 출전 정지
론다 로우지, 홀리 홈 경기 후 6개월간 출연 정지받은 이유는?
론다 로우지론다 로우지가 6개월간 출연 정지를 받았다.
미국의 폭스 스포츠는 18일 (한국 시각) 홀리 홈과의 경기에서 '충격패'를 당한 UFC 여자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가 6개월간 링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15일 믹스드마샬아츠닷컴을 인용해 UFC 출전 선수 중 의학적 출장정지(메디컬 서스펜션·medical suspension)리스트를 공개했다.
이 명단에는 론다 로우지가 홀리 홈과 경기 후 심한 머리 부상을 당한 것으로 의심, 6개월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적혀있었다.
이에따라 론다 로우지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컴퓨터단층촬영(CT)으로 부상 완치를 증명하기 전까지는 6개월 동안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앞서 론다 로우지는 15일 호주 멜버른의 알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UFC 193 여성부 밴텀급 타이틀 방어전에서 도전자인 홀리 홈에게 2라운드 KO패를 당했다.
당시 론다 로우지는 홀리 홈에게 얼굴을 맞고 쓰러질 때 머리부터 떨어져 기절을 하고 말았다. 그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도 참석하지 못한 채 바로 병원으로 향해 치료를 받았다.
sseoul@tf.co.kr
사진 =SPO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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